中企 자금난 해소·경영 도움

한은 포항본부, 추석자금 100억 특별 지원… 기업별 4억

2014-08-06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중소기업에 100억원의 추석자금을 특별 지원키로 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경북 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원활화를 위해 기업별로 4억원 이내의 추석자금을 특별 대출한다.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며 지역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최대 50%를 해당 금융 기관에 저리(연 1.0%)로 지원한다.
 은행 측은 “명절때는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겪는다”며 “특별 지원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