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앞에서 2007-03-28 경북도민일보 김시종 백목련이 하도 좋아, 즉흥시를 읊조리고… 그림은 그릴줄 몰라, 대신 사진을 찍는다. 티 없닌 눈부신 차림새가, 이대로 열흘만 가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