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범정부적 지원 약속”

2007-03-28     경북도민일보
박명재 행자부 장관, 5대 지원안 발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28일 2011년 세계 육상선수권대회대회의 대구 개최와 관련, 5대 지원안을 밝히고 범정부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특별법 제정을 비롯 특별교부세 지원, 범정부 차원의 협력지원, 대회준비 조직위의 인력 강화, 범 국민적 열기 조성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유치는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 행사인 만큼 대회준비 조직위의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다른 시·도의 협조도 이끌어내는 노력도 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회와 협의해 특별법 제정 등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케냐 몸바사에서 김명곤 장관이 귀국하는 대로 세부적 지원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손경호기자 s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