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 백화점서도 `후끈’

2006-06-07     경북도민일보
 
 
   포항 롯데백화점은 9일 월드컵 개막을 기념해 특별 쇼핑 찬스를 실시한다.
 11일까지 개최되는`한국 축구 선전기원 스페셜 데이’ 행사는 한국축구 4강을 염원하는 동시에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는 노튼, ASK, 엘로드 골프, 지피지기가 10%, 헤드, 셀린느 선글라스, 레노마 셔츠·넥타이 20%, 실크로드, 임페리얼 골프 30%, 피에르가르뎅 시티 캐주얼, 프로스펙스 축구화가 40%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한국 축구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와 홍삼정을 9일부터 3일동안 품목할인을 실시, 5층 특설매장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가 참여해 월드컵 응원 상품전을 개최한다.
 나이키는 월드컵 유니폼 상/하 (7만 9000원/3만 9000원), 응원 호루라기(1만 3000원), 아디다스는 두건(1만 7000원), 미니볼(1만 5000원) 등에 판매한다.
 7층 전관행사장 A관에서는 TV, 에어컨 특집전을 실시해 LCD, PDP 대형 TV 특가전 및 인기 에어컨을 선정해 선보인다.
  한편, 오는 11일까지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는 당일 롯데/아멕스 카드로 30만원이상 구매시 한국축구 응원 티셔츠를 선착순(日/100명)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