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여성인력 개발센터 새단장

사업비 1억5000만원 들여 쾌적한 배움터 만들어

2014-09-04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역 여성들의 전문 교육기관인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탄생됐다.
 센터는 지난 1998년도 개소, 그동안 건물 노후와 누수로 교육장 일부를 사용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2개월간의 지붕누수방지공사와 건물내부공사 및 도색 등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새롭게 마련된 배움의 장에서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민선 6기 공약인 일자리 창출사업에도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류 관장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