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귀성객 체험 프로그램 풍성

탈놀이 공연·인형극·물지게 지기 체험 등 준비

2014-09-04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와 하회마을보존회 등은 추석 연휴에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 등은 오는 6~10일까지 하회마을 내 빈연정사에서 다도체험과 전통예절교육을 마련한다.
 또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회관에서는 탈놀이 공연을, 하회동탈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이매야 놀자’를, 만송정에서는 물지게 지기 체험 행사를 각각 준비한다.
 김재교 안동시 문화예술과장은 “연휴에 하회마을에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고품격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