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스마일 운동’ 전개

2007-04-01     경북도민일보
 구미시가 민원현장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행정을 추구하기 위해 `스마일 365’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스마일 365란 민원처리 때 공무원이 갖출 기본수칙과 예의범절 등을 정의해 붙인 이름으로 3번 이상 미소로 맞이하고 공정, 투명, 청렴, 신속, 적법, 적극적인 처리 등 6대 기본수칙, 친절, 인사, 겸손한 태도 등 5대 예의범절을 뜻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에 시는 스마일 다짐의 시간, 스마일 왕 선발 등 7대 과제를 정하고 특히 31개 부서별 스마일 활동사항과 고객평가를 통해 매월 `이 달의 스마일 왕’을 선발키로 했다.  또 연말 추진활동에 우수한 2개 부서를 선정 `이 달의 스마일 왕’으로 선발된 직원과 시민설문조사 그리고 외부고객 평가 등을 종합해 `스마일 왕’과 `스마일 대상’최우수 공무원을 선발 시상하고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스마일 365 운동’은 밝고 명랑한 직장문화 만들기 행사인 동시에 고객감동을 위한 새로운 실천운동이다”며 “스마일 운동을 통해 시 공무원의 민원행정 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지도록 추진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