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청사 공정률 82%

도청이전추진본부, 청사이전 점검회의

2014-09-23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경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는 23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 진입도로 건설현장에서 유관기관들과 청사이전 점검회의를 했다.
 도청이전추진본부는 도청 이전 시기에 걸맞은 기반시설 추진 현황 점검에서 지난달 말 기준 도청신청사는 82%의 공정률을 보였으며, 건물 내외부 마감과 인테리어·조경 공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부지 조성공사는 63%, 상수도 56%, 하수처리시설 66%, 진입로는 안동방면 60%·예천방면 14% 완성됐다. 예천방면 진입로는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