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모두 미래 성장동력 창출 고민해야”

상의`9월 목요조찬회’

2014-09-25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25일 오전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여상삼 부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한덕기 구미세무서장, 이갑수 구미세관장, 김정숙 구미교육장, 이홍희 경북도의원, 김인배·김정곤·안장환·윤종호 구미시의원을 비롯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김용창 회장은 “구미 기업경기가 매우 어렵고 수치상으로도 수출이 지난해 대비 약 10% 감소하는 등 회복세가 미약한 상황에서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걱정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지방기업에 대한 고용창출투자세액 추가 공제율 인상 △중소기업 핵심인력 장기근속 유도 인센티브 마련 △지방기업에 대한 연구 및 인력개발 세액공제 확대 △구미 (고아·해평·산동)농공단지 건폐율 상향 △구미1단지 저지대 상습침수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