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좋다~” 안동탈춤에 세계가 반했네 

2014-10-01     경북도민일보

 

[경북도민일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달 26일부터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연일 구름관중들이 몰려드는 성황 속에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 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 `두근두근 사자(Jumping Pumping Lion)’로 사자도 흥에 겨워 춤을 춘다. 일본, 대만 사자들이 한국 사자들과 어울려 난장판을 벌인다. 올 축제는 인천아시아경기가 열리는 악재 속에도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기존의 축제 때와는 확연히 다른 축제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러들이고 있다. 특히 10개 나라에서 14개 외국 공연팀의 공연이 한층 더 수준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어 공연장은 연일 관객들로 가득차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탈춤축제장의 볼거리와 관람객들이 즐겨찾는 축제장 이곳저곳을 화보로 엮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