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강풍 피해지 복구지원

2007-04-04     경북도민일보
 
 
    
 
 
 상주경찰서(서장 김영두)는 최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상주시 청리면 수상리 344번지 소재 임인규(54)씨의 딸기하우스 긴급복구지원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 임씨의 딸기하우스 500평 가량이 강풍에 힙쓸려 딸기 농작물은 물론이고 하우스 철골이 붕괴돼 복구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청리치안센타 민원담당관 박창수 경사를 비롯 경비과 소속 직원, 전·의경 등 10명여명이 긴급 복구를 실시, 어려움에 처한 피해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해 줘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