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초교 어린이 화폐문화체험 기회

조폐공사 화폐본부`KOMSCO와 함께하는 돈이야기’경제교육

2014-10-15     김찬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산 소재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박성현)는 지난 14일 성주 지방초등학교 교직원과 전교생 21명을 초청해 `KOMSCO와 함께하는 돈이야기’경제교육을 펼쳤다.
 이날 초청된 학생들과 교직원은 은행권 및 주화 제조 공정 견학과 홍보동영상 시청, 위변조 식별요령 및 퀴즈를 통해 알기 쉬운 화폐 경제교육에 참여했다.
 `KOMSCO와 함께하는 돈이야기’는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2008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어려운 전국 벽지 50명 이하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공사는 현재까지 전국 70여 학교 7500여명의 학생들에게 대전 소재 화폐박물관 또는 경산의 화폐본부 등지 견학과 함께 화폐 경제교육을 펼쳐왔다.
 박 본부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화폐문화의 체험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