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국감 우수의원’선정

민생국감 진행…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 열정적 의정활동 돋보여

2014-10-21     손경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국회의원이 연일 정책분석을 통해 민생국감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21일`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새누리당은 성실성, 활동상황, 정책적 대안제시 등을 판단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조달청·통계청 국정감사에서는 4대보험 체납업체 정부조달사업제제방안 문제와 인구통계 신뢰성 제고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고,  관세청·조폐공사에서는 FTA특혜관세위반 추징문제와 범죄의 온상인 특허보세구역 비리문제 등을 집중 거론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획재정부 국감에서는 재정건정성 강화를 위한 부채관리문제와 공공기관 방만경영 근절대책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것. 한국은행·대구지방국세청 국감에서는 포항지역 철강산업의 가격 경쟁력 약화에 따른 철강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포항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블루밸리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세정지원도 강력 요구했다.
 박 의원은 “국가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국민·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면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남은 국감일정도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