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존 `지존’

2006-06-08     경북도민일보
TK지역 게임사업 동아리
6년 연속 우수선정 `영예’
 
 
 
 위덕대학교 창업동아리 게임 존이 6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게임사업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지난 1999년 결성, 현재 2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게임 존은 시나리오 기획과 그래픽 디자인을 연계한 4D모바일 게임 제작 전문 동아리이다.
 특히 게임 기술 뿐 아니라 판매, 영업 관련 지식도 같이 습득해 창업 및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송근원(게임소프트웨어학부)지도교수는 “이번 성과는 게임과 관련한 모든 영역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학부 교육과 객체 지향 언어, 고급 소프트웨어 기술, 모션캡쳐시스템 등을 활용한 실습위주의 강의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는 2004년 게임학부를 신설, 지난해 수시1학기 모집에서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학과로 급부상 중이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