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고국방문 입양아에 전통한의학 체험

2007-04-08     경북도민일보
 
 
대구한의대학교는 홀트복지재단에서 해외입양아 고국 찾기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벨기에 입양아 24명을 지난 6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대구한방병원에 초청해 한국 고유의 전통 한의학을 체험할수 있는 기공체조와 사상체질검사, 침, 뜸, 한방차 시음과 오감치료 등 적절한 한방치료 방법과 자기 몸에 맞는 균형 식단 및 식생활 개선과 함께 한의사 상담 등, 본인들의 뿌리를 찾기 위해 모국을 찾은 이들에게 우리나라의 고유 의술인 “전통 한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고국을 찾은 이들은 오는 13일까지 한국 민속촌과 경주 등 한국의 문화유산과 모국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