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대한 그리움·애환 담은 연극‘해가지면 달이뜨고’

22~23일 대덕문화전당… 보편적 이야기로 웃음·감동 선사

2014-11-17     이부용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1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극단 초이스시어터와 대덕문화전당이 공동으로 제작한 연극 ‘해가지면 달이뜨고’를 오는 22~23일 양일간 남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웃음과 감동, 인생사의 코믹드라마로 실향민들이 고향에 대한 아쉬움을 연극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상주단체로 지정된 초이스 시어트와 공동으로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재정이 어려운 지역극단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예산 절감 효과와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많은 문화적 혜택을 지역민들에게 나눠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3-664-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