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세무서, 새 신청사서 `레벨 업’ 세정

2006-06-08     경북도민일보
 영덕세무서(서장 임경구) 신청사 준공식이 8일 오전 김광원 국회의원, 홍철근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사공황 영덕부군수를 비롯한 김종구 영덕경찰서장, 김상조 영덕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내외 귀빈,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신청사는 영덕세무서가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61-1번지내 1만427㎡(3154평)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798㎡(543평)의 지상 2층 지하 1층 콘크리트 구조로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1개월만인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으며 건물 외벽이 투명 복층유리와 대리석으로 단장됐으며 현대적 미관을 최대한 살린 환경친화적 청사로 기능성, 에너지 절약·유지·보수 측면을 다각도로 고려한 실용적인 건축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임경구 서장은 “새청사는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은 물론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선진세정의 터전으로서 업무능률 극대화, 쾌적한 사무공간 창출, 직원복지 및 근무여건 등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