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소통으로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제7대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이상천 부의장 선출

2014-11-23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19회 칠곡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7대 칠곡군의회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의장에는 장세학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이상천 의원이 선출됐다.
 장 의장은 “부족한 저에게 제7대 전반기 남은기간 의회 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한 큰 과제들로 인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마음을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소통하여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부의장은 “초선·재선·삼선 의원들 간에 소통이 되는 즐거운 의회를 만들어 현안문제 해결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면서도 상호 협력관계 또한 긴밀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