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센터백 배슬기, 품절남 대열 합류

6일 오혜지 씨와 화촉

2014-12-07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 중앙수비수 배슬기(29)가 지난 6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오혜지(26)양으로 대학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배슬기는 “서로 존중하고 예쁘게 살겠다. 아내의 내조로 더욱 운동해 전념해 다음시즌에는 더 많은 활약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슬기는 광양 제철초-제철중-제철고와 건국대를 거쳐 지난 2012년 포항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