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정우성 교수, 미래준비委 위원 선임

10년간 한국 미래 이슈 분야별 발굴·데이터 분석 활동

2014-12-08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정우성<사진> 교수가 미래 사회를 전망하기 위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한국이 당면할 미래 사회를 종합적으로 전망해 주요 이슈들을 발굴해내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을 모아 ‘미래준비위원회’를 구성,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 이 위원회는 포스텍 정우성 교수를 포함, 산·학·연 전문가 17명으로 꾸려졌다.
 정 교수는 향후 10년간 한국에 기회나 위협이 될 미래 주요 이슈를 분야별로 발굴하기 위한 데이터분석 분야 미래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
 정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보스턴대를 거쳐 지난 2010년 포스텍에 부임, 현재 포스텍기술창업교육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