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수 됩니다”

2007-04-11     경북도민일보
 
 
트로트 신동 양지원

만 13세로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소년 양지원<사진>이 장윤정의 소속사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SBS TV `진실게임’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KBS 1TV `아침마당’ 등에 `꼬마가수’ `트로트 신동’ 등으로 출연한 바 있는 양지원은 데뷔 음반 `나의 아리랑’을 발표하고 가수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 박현빈에 이어 10대 아이돌 트로트 가수가 등장할 정도로 트로트의 저변이 넓어진 것 같다”면서 “양지원은 10대들이 부담없이 즐기고 따라 부를 수 있는 `틴에이저 트로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의 아리랑’은 정통 트로트에 댄스풍 리듬이 가미된 노래로 이달 중순부터 공개된다. 걱정, 근심을 잊고 행복하게 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