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분리과세 혜택 받으세요”

2007-04-11     경북도민일보
 
 
   `KB 분리과세 고수익 고위험 체권펀드’ 시판
 
     2009년말 까지 한시 판매
 
 대구은행이 12일부터 분리과세를 목적으로 6.4%의 저세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B 분리과세 고수익 고위험 채권펀드’를 2009년말까지 한시 판매한다.
 `KB 분리과세 고수익 고위험 채권펀드’는 투자자산의 60%이상을 국내채권에 투자하고 이 중 10% 이상은 BB+등급 이하의 회사채를 편입시켜 분리과세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BB+등급 이하의 채권을 10%정도의 낮은 수준 편입을 목표로 하며, 수익성 극대화 보다는 선별적인 하이일드 채권 및 회사채 발굴투자와 엄격한 위험관리에 중점을 둔다.
 일반 투자자들은 채권형 펀드의 현행 세율인 15.4%대비하여 6.4%(소득세5%+주민세0.5%+농특세0.9%)의 낮은 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후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액자산가들은 이번 분리과세펀드를 통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어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소 1년 이상 투자해야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시점을 기준으로 최대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