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사회공헌활동 지원 추진

2014-12-15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제경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선정된 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인력이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7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경북에는 칠곡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2015년 2월말까지 운영된다.
 모집대상자는 생계보다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자로서 행정, 경영, 회계, 복지 등 각자의 경력분야에 따라 지원 가능하다며, 희망분야에 신청 후 선정되면 사회적기업, 노인요양·주거시설,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매월 30~40만원 정도의 국가지원금을 받으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요건이나 참여방법 등 의문사항은 전략기획과 일자리담당 054)979-6093 또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054)973-00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