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지역 청소년 초청‘희망나눔 음악회’개최

2014-12-17     정혜윤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지난 16일 본점 지하강당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초청한 가운데 ‘제6회 희망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꿈과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청소년이 초청됐다. 
 이날 공연은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정화중학교 밴드부 공연, 경상공업고등학교의 기타공연, 지역 고교생 연합 댄스공연과 함께 마술공연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대구은행은 참석자들에게 문화상품권과 파커 볼펜 등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서로간의 소통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따듯한 시간을 마련해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문화 활동과 학업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