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도청 시대로 거듭날 것”

신임 정창진 안동부시장

2015-01-07     권오한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 부시장에 정창진<사진> 청송부군수가 6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정 부시장은 “선비의 고장 안동에 부임해 기쁘다”며 “안동은 지금 신도청의 시대로 거듭나고 있다. 시장님과 함께 안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상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경북도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축산기술연구소 사업과장,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경영과장, 청송 부군수 등 주요 요직을 거친 뒤 안동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정 부시장은 축산관련 유공을 인정받아 수차례 농림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부인 임경남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