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제조업 협업화 지원사업’ 추진

2007-04-15     경북도민일보
 
 
   3개 컨소시엄 선정…사업비 최대 5000만원 지원
 
 
 포항소프트웨어지원센터, 경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은 기업의 애로기술 및 R&D 사업을 선정, `SW-제조업 협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공동 애로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협업화된 기업간 제품의 패키지화를 통한 공동상품화 지원, 기업간 또는 산학연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수행 과제 등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 소재지가 포항인 중소기업으로 주관기업(IT/SW)과 참여기업(제조업)이 공동으로 협업화를 추진하고자 희망하는 2개 이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정, 면접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컨소시엄을 선정, 공동애로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 협업화된 기업간 제품의 패키지화를 통한 공동상품화 지원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5000만원 한도)를 지원하게 된다.
 포항소프트웨어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동 협력개발을 지원하여 제품의 상용화, 생산 자동화 등을 구현하고 SW산업 및 지역주력산업의 수요확대 등 고부가가치화, 생산성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홈페이지(www.pohangsw.orgwww.gmbc.or.kr)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전화 : 054-249-7075)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