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90년대 가요 오마주 영상

댄스 본능 눈길… 50만 뷰 육박

2015-01-12     연합뉴스

 가수 손승연(22·사진)이 최근 온라인에 공개한 ‘90’s오마주 시리즈’ 영상들이 총 조회수 50만 건에 육박하는 주목을 받았다.
 1993년생인 손승연은 지난 9~11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주목받은 1990년대 명곡을 노래방에서 부른 영상을 게재했다.
 9일 소찬휘의 ‘티어스’(Tears), 10일 김현정의 ‘멍’, 11일 터보의 ‘화이트 러브(스키장에서)’를 부르는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으며 3편은 총 5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들에서 손승연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하다가 흔들던 탬버린에 머리를 맞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평소 발라드를 주로 부르던 그가 흥겨움에 취해 댄스 본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