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내년 신규사업 준비‘박차’

5개 분야 20명 팀원으로 TF팀 구성

2015-01-12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가 힐링관광 중심도시 도약과 시민이 행복한 영주 건설을 위해 TF(특정업무)팀을 구성했다.
 이는 시가 신규 사업 발굴과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주요 투자사업의 재정수요 확충을 위해 서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개분과 5개분야 20명의 팀원으로 TF팀을 구성 해 2016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이달 중으로 TF팀에서 내년도 신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을 검토·분석해 장욱현 시장 주재로 부서별 국비신청 대상 사업선정 및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확보 업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내년 신규 사업에는 민선6기 중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힐링 관광의 중심 영주의 기틀을 다질 힐링 산업을 비롯한 공약사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부자농촌 건설, 도시개발 사업 등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 중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가 필요한 중앙선철도 복선화사업, 장수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베어링 클러스터조성사업,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도시재생 선도 사업 등을 포함할 계획으로 있다.
 이에 시민들은 “민선4~5기는 지속적인 밑그림만을 고집하다 용두사미 행정으로 끝났는데 민선6기에는 과대 포장되지 않는 행정력으로 공략의 일환인 시민이 행복하고 힐링 중심의 영주로 거듭나 낙후된 도시에서 탈바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