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시간제 주차 운영

2007-04-16     경북도민일보
대구 중구청은 오는 5월부터 도심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차금지 노선 2곳에 시간제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시간제 주차가 시범 실시되는 곳은 대구에서 가장 복잡한 거리로 꼽히는 봉산문화회관 주변 90m 구간과 시청 주변 종각 1길 80m 구간이다.
 이에 따라 봉산문화회관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종각 1길 주변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차가 허용되며, 이 구간은 걸침주차선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만 주차가 허용된다. /김강석기자 k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