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행세 귀금속 갈취범 구속 2007-04-16 경북도민일보 대구 중부경찰서는 16일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대구시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빼앗은 혐의로 황모(2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월 24일 12시께 대구시 중구 봉산동 김모(51)씨의 금은방에 들어가 조직폭력배라고 위협한 뒤 1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져가는 등 5차례에 걸쳐 875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받아 챙긴 혐의다. 대구/김강석기자 k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