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영호 울릉군재향군인회장

2015-01-27     김성권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제29대 울릉군재향군인회장에 김영호(61·사진)씨가 취임했다.
 울릉군재향군인회는 최근 향군 회의실에서 대의원, 이·감사, 여성회원,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56차 정기총회를 갖고 김영호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은 “이용진 전직회장이 9년동안 이룩한 향군 발전의 기틀을 삼아 통일기반 조성에 새롭게 변화하는 향군 위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강원도 춘천출신으로 특전사 제1공수부대에 근무하면서 태권도 교관생활을 하다 지난 1980년 6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통신병과 중사로 전역했다. 119소방행정자문위원단장, 울릉수난구조대장 등 풍부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