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질공원委, 경주 지질명소 답사

주상절리·문무왕릉 등… 市, 우수성 홍보

2015-01-29     황성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국가지질공원 위원들과 환경부 관계자들이 동해안 지역의 지질공원 등재 기반을 마련하고 지질명소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 28일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단은 경주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장윤덕 경북대학교수로부터 동해안권 지질공원 신청 예정지 5개 시군(경주, 포항, 영덕, 울진, 울릉)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동해안권 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경주지역 지질명소인 양남 주상절리, 문무왕릉, 골굴암 등을 답사했다.
 이희열 환경과장은 “경주를 방문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들에게 경주지역 지질명소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5개 시군이 함께 국가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