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이끌 마이스터고 융합인재 육성

금오공대, 기초프로그래밍 교육 수료식

2015-02-01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최근 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주관으로 ‘창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고등학생 기초 프로그래밍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개설된 이번 교육은 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급 IT인력 양성에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금오공대 IT융복합공학과 박사과정 연구원이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6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컴퓨터 소프트웨어개발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개발의 기초소양 과목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 박사과정 학생이 소수정예 인원에게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를 기대한다”며 “창조경제를 선도할 융합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