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안전·주민 편의 최우선”

우병옥 울릉119 안전센터장 취임

2015-02-03     김성권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포항 남부소방서 울릉119 안전센터장에 우병옥(55·소방경·사진)씨가 취임했다.
 우 센터장은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는 만큼 관광객들의 안전과 섬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19대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 “산세가 수려한 섬지역에 많은 등반객들의 산행안전과 피서철 물놀이 안전에도 미연에 방지해 울릉섬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고향인 우 센터장은 1983년에 소방에 입문, 포항소방서 (구)덕산파출소 근무를 시작으로 영덕119안전센터장, 포항북부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을 거처 도내 일선 소방서근무를 두루 거쳤다.가족으로 부인 김옥남씨 사이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