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청도 실현 ‘한걸음 더’

郡·대성교회 무료급식소 개소

2015-02-04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이 주관하고 청도대성교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가 4일 개소식을 가졌다.
 무료급식소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2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행복공동체 복지 청도 실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급식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