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2020년 군 계획위원회 개최

기본계획안 변경… 특성 살린 현안사업 반영 의견 도출

2015-02-08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2020년 군위 군 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군 계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는 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2020) 및 제3차 경북도 종합계획 수정계획(2012~2020) 등 상위계획 변경에 따른 정책기조 변화를 우선시 하고 있다. 또 군의 여건변화 등 대내외적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청이전 지 및 대구와 연계되면서 군위 특성을 살리는 현안사업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상주~영천 간 민자 고속도로 신계리 주변을 구미 국가5산업단지와 연결해 구미 정주인구 유치 등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등의 의견이 일치했다.
 위원장인 김일수 부군수는 “이번 군 계획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경북도에 승인신청 할 계획이며 2020년을 목표로 한 군 기본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