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체납세 16억원 정리 성과

2015-02-08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오는 28일까지를 ‘2014년 연도폐쇄기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고 체계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해 체납 이월액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3차에 걸쳐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세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으로 맞춤형 징수계획을 수립, 전 세무공무원이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징수활동을 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16억800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5차례에 걸친 관외지역 합동징수 활동, 군·읍면 합동 차량번호판 영치활동 , 공공기록 정보등록, 공매처분,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부동산·차량 압류등록 등 체납자별 맞춤형 특별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