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

군, 온누리상품권 3915매 구매·배부

2015-02-11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위축된 서민경제 활력 회복과 상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공무원 및 가족, 각급 기관단체와 군민이 함께 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온누리상품권 3915매(3900만원 상당)를 구입해 봉화·춘양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구매에 나서는 한편, 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동참을 호소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