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희귀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500여만원 전달

2015-02-11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가진 아동을 지원 중에 있다. 대상자인 영양군 권모 아동은 선천적 질환인 아페르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한 번의 수술로 완쾌가 불가능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선정으로 의료비 2000만 원과 생활비 500여만 원을 지급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