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115세 여성 장수비결 날달걀·독신생활

2015-02-16     연합뉴스

 이탈리아의 115세 여성이 날달걀과 독신을 장수비결로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엠마 모라노는 1899년 11월 29일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치비아스코 마을에서 태어났다.
 지금까지 115년 3개월 가까이 산 엠마 모라노는 자신이 세계에서 5번째이자 유럽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장수노인이 된 비결이 날달걀에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인생의 대부분을 독신으로 보낸 것도 장수의 또다른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날달걀과 독신생활로 누구나 100세를 넘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