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광익으로 경제발전 노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취임

2015-02-26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6일 구미 센츄리호텔 2층 센츄리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최종원 부시장,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했다.
 지상근<사진> 신임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책임이 무거우나, 협의회 회원사 및 구미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고, 나아가서는 구미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상근 신임회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문경공업고등학교, 경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 금오공대에서 기계공학 석사, 영남대학교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구미경영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1993년 지상뉴매틱(주) 설립 이후 현재까지 기업을 경영해오고 있으며, 2005년에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고, 2007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