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수요 맞는 인력양성 자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10일 제1회 대학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포항·경주지역의 산업체, 교육계, 자치단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 NCS(국가직무표준능력)기반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춤과정 등 교육훈련 운영 전반을 자문한다.
　이번 운영위원에 김사익(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이기권(포항시 창조경제국장), 김동일(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장), 최원삼(경북동부경영자협회 부회장), 정인수(흥해공고 교장), 박상현(경주시 창조경제과), 정용달(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종율(경주상의 사무국장), 이동희(원창스틸(주) 대표이사), 이문규 포항캠퍼스 학장과 최년배 교학처장(간사)이 선임됐다.
　이문규 학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대학운영위원회다. 앞으로 지역 및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에 많은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