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각 대구경북무역상협의회장 선출

“지역경제 돌파구는 수출 확대”

2015-03-24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무역상협의회 신임 회장에 최우각<사진> ㈜대성하이텍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무역상사협의회는 24일 대구 EXCO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충북 제천군 출신인 신임 최 회장은 현재 대구경북무역상사협의회 회장, 남대구세정협의회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19·20·21대 상공위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제47회 납세자의날 ‘대통령상’ 수상, 한국무역협회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 상’ 수상, 제9회 공작기계인의 날 ‘석탑산업훈장’수훈, 수출 무공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있다.
 최 회장은 “오랜기간동안 성장의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돌파구는 수출에 있다”며 “대구경북 수출의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도록 무역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수출확대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3년 창립된 대구경북무역상사협의회는 대구와 경북소재 5000여 무역업체를 대표하는 협의체로, 지역 무역업계간의 정보교류, 권익옹호 및 수출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