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 전파”

김형식 중부취재본부장, 여울연주단후원회장 취임

2015-03-25     이부용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여울연주단음악봉사후원회(회장 김형식)는 지난 23일 구미시 원평동 한 음식점에서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여울연주단후원회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힘과 용기를 북돋우고,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지향하는 순수단체로서 몇몇의 뜻을 함께해 2010년 9월 13일 출범한 후원단체이다.
 현재 그 순수한 뜻에 기꺼이 동참하는 30여명의 후원회원이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신임 김형식 회장은 “뜻 있는 단체에 회장이 된 것이 뜻 깊고 보람찬 일이고 영광”이라며, “우리의 목적을 혼자서 결코 이루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고 회원님들의 성원과 참여, 도움이 필수불가결한 일”이라면서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여울연주단은 2006년 5인조 밴드로 구성한 대구 경북 음악봉사단으로 출발해, 2007년 여울연주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는 김승배 단장을 비롯한 37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격조 높은 음악 연주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