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은 `낮추고’ 수익은 `높이고’

2007-04-24     경북도민일보
 
 
   대구은행 `지수연동 정기예금 7-01호’ 시판
   원금·4.0% 이자 보장…최고 10% 수익 기대

 
 
 최저 원금과 연 4.0%의 이자가 보장되는 지수연동 정기예금이 나와 관심을 끈다.
 대구은행은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지수연동 정기예금 7-01호’를 400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1년제인 이 상품은 만기 해지 때 지수가 하락하거나 5%이하 상승하더라도 원금과 최저 4.0%의 이자가 보장되며, 지수상승률이 5%초과 20%이하인 경우 최고 연 10.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예금 기간 동안 지수가 한번이라도 20%초과 상승하는 경우 연 4.4%로 조기확정 된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세금우대 및 생계 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지수연동 정기예금 7-01호는 최저 보장금리가 4.0%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정기예금 수준인 점을 감안 할 때, 매우 안정적이고 코스피 200 지수의 상승단계에 따라 높은 금리도 기대할 수 있어 대표적인 저위험 고수익 상품.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에 판매된 지수연동 정기예금과 달리 최저 보장금리가 매우 높은 점이 특징”이라며 “저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아주 적합하다”고 밝혔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