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내 주택화재 2명 화상

2007-04-24     경북도민일보
 24일 오전 7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미남리 모 사찰 옆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이 진화에 투입돼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초동 진화를 하려던 강모(57)씨와 김모(57·여)씨 부부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응급실로 후송됐으며, 주택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6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정종우기자 j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