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리치지수연동예금 3종 등 판매

내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선착순

2015-04-26     정혜윤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5-16호, 15-17호, 15-18호 3종 및 고금리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15-16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이 예금을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 2.7%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5.0%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5-17호는 하락형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하락하면 연 2.5%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준지수 대비 초과 상승 시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5-18호 범위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10% 상승 사이에 있으면 연 2.4%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며,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5-16호, 15-17, 18호는 각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시대에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의해 좋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Rich지수연동예금을 대안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