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없는 것들’ 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상

2007-05-01     경북도민일보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제9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신하균 주연의 `예의 없는 것들’(감독 박철희)이 관객상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에 따르면 관객의 투표로 선정되는 관객상 심사에서 `예의 없는 것들’은 평점 4.6점으로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나머지 관객상에는 지난해 부산영화제 초청작인 패트릭 탐 감독의 `아버지와 아들’, 일본 나카시마 데쓰야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뽑혔다. 김혜수가 영화제 디바로 참석해 눈길을 끈 제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괴물’ `타짜’를 비롯해 한국영화 14편이 초청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