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기업 체감경기 ‘싸늘’

5월 BSI 전월보다 6p 하락…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등 영향

2015-06-07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5월 경북 동해안지역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4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경북 동해안지역의 5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4로 전월(70)보다 6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내외 철강공급 과잉, 저유가에 따른 북미지역 강관수출 부진, 포스코플랜텍의 워크아웃 등의 영향이다
 기업의 경영애로는 내수부진(32%), 자금부족(15%), 경쟁심화(1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