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신중·고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영신고 金3·銀3·銅3 영신중 金4·銅4 획득

2015-06-08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영신중·고등학교가 ‘제16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5~7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영신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은 -54kg 정승우, -63kg 김태엽, -80kg 김병규가 목에 걸었다.
 영신중은 금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은 L-웰터급 김강현, 웰터급 박정민, 미들급 강승준, 라이트급 남규화가 목에 걸었다.
 영신중·고는 메달합계에서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최우수선수상, 우수지도자상까지 받았다.
 최우수선수에는 영신고 김병규, 영신중 김강현이 각각 선정됐고, 우수지도자에는 영신고 박재우 코치와 영신중 홍성준 코치가 각각 선정됐다.